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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절반이 서울대] 동문파워···4대 금융그룹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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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회장에는 서울대 경제학과 등 상대 출신 전무
정상혁 신한은행장·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 등 상대 출신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등 OB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내각과 대통령실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차지하면서 금융업계에도 동문들이 누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행정고시를 통한 고위 공직사회로 입성하는 엘리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 민간 금융회사는 경제학과에 집중되기보다는 경영학, 국제경제학(舊 무역학과) 등 상과대학 출신들이 넓게 포진돼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 회장 중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은 없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서울대 국사학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고졸 행원으로 회장직에 오르는 '고졸 신화'를 써낸 인물들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5.08.19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전·현직 인사들이 눈에 띈다.

KB금융그룹에서는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1963년생인 김 전 대표는 2020년말 대표로 취임해 당시 1500억원이었던 KB손해보험 순이익을 2022년 560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연임에 성공했다. 2024년 양 회장 취임 후 첫 인사에서 물러났다.

서울대 상대 출신에서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에서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와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전무), 개인고객그룹대표(부행장) 등 요직을 거쳐 KB라이프생명보험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도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2019년부터 KB증권을 이끌어오다 2023년말 라인펀드 사태로 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를 받아 물러났지만 지난해말 직무정지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에서는 이승열 부회장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1963년생인 이 부회장은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생명보험 대표에 이어 하나은행장까지 역임했다.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하나은행에서 자금시장사업단장, 경영기획그룹장,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룹내 자금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신한금융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서울대 상대 출신이다. 1964년생으로 덕원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한 정통 금융맨이다. 2019년 진옥동 은행장 당시 신한은행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경영기획그룹 상무와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요직을 모두 경험한 후 2023년 신한은행장에 임명됐다. 정 행장은 '리딩뱅크'를 수성하는 뛰어난 성과로 올해 초 연임(임기 2년)에 성공했다.  또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 대표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도 있다. 

우리금융에서는 서울대 상대 출신이 많지 않다. 다만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나왔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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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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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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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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