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전국 APC 경영평가 5위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09:07

최종수정 : 2025년08월20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장 2년 만에 전국 24개 거점 중 상위권 진입,...30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3년 7월 개장한 보은 과수 거점 산지 유통센터(APC)가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24개 거점 APC 중 최단기간에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선별실. [사진=보은군] 2025.08.20 baek3413@newspim.com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취급액, 취급 물량, 조직화 역량 등 19개 계량 지표와 운영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보은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 재배 매입률, 운영 효율성, 전문 인력 확보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91.81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생산 농가 교육과 농산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는 센터의 회원 조직화와 품질 관리 강화, 회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심진현 센터장은 "회원 농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 재배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에 집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전경. [사진=보은군] 2025.08.20 baek3413@newspim.com

최재형 군수는 "개장 2년 만에 전국 경영평가 5위에 오른 것은 보은 APC의 성공적인 안착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준 보은 APC 회원은 376농가이며 취급 물량은 6192톤, 매출액은 310억 원에 달한다.

GAP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