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정부 예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북부(심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신축에 5억 원,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사업에 4억 원, 용암 1 게이트 펌프장 유수지 확장 사업에 3억 원 등 총 세 건의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
| 영동군청.[사진=뉴스핌DB] |
영동군은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며 추가 정부 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서울사무소를 통해 각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