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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서울 ADEX' 개최… "세계 3대 에어쇼로 성장"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13:54

최종수정 : 2025년08월20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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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시자 대상 설명회… 전 세계 35개국 600여개사 참가 예정
역대 최대 실내전시관… 우주·AAM 등 혁신기술 '한국에 집결'
파리 에어쇼, 판보로 에어쇼에 이어 3위 규모…싱가포르 에어쇼 제쳐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일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과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분산 개최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 2023' 프레스 데이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2023.10.16 mironj19@newspim.com

이를 위해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참가사를 대상으로 전시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로써 '서울 ADEX 2025'의 공식적인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전 '서울 ADEX 2023'은 34개국 550개사 참가한 것에 비해 규모가 다소 커질 전망이다.

킨텍스에서는 비즈니스 위주로 개최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전시장 규모도 역대 최대였던 서울 ADEX 2023 대비, 실내 전시장 면적을 약 58%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일산 킨텍스의 실내전시장 규모는 4만9000여㎡로 세계 최대 규모 에어쇼인 '파리 에어쇼'(7만9000㎡)에 이어 영국 '판보로 에어쇼'(4만9000㎡)와 대등한 규모로 올라섰다"며 "싱가포르 에어쇼를 제치고 세계 3대 에어쇼로 부상한 것은 K-방산의 성장세는 물론, 우리 미래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전 세계가 주목한 결과"라고 했다.

특히 공동운영본부는 올해 ADEX의 중점 목표인 '우주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2260㎡에 달하는 신기술관을 조성, 재사용 발사체 실물 모형과 첨단 위성 통신, 우주용 탄소 섬유, AAM 실물 기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ADEX 2025'의 신기술관 규모는 얼마 전 개최된 '파리에어쇼 2025'의 우주관(Space Hub·2500㎡)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참고로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의 우주관 규모는 2200㎡로 3위에 해당한다.

킨텍스 야외전시장에는 K-방산 수출 장비인 최첨단 방산장비가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약 30여개의 세미나도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공항에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ADEX 퍼블릭 데이'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스와 민간 곡예비행팀의 화려한 곡예비행과 우리가 생산한 최첨단 항공기의 시범 비행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항공기 및 지상장비 탑승 체험, 드론 종합경연대회, 군악대와 의장대, 태권무 시범행사 등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희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장은 "올해부터 세계 3대 에어쇼로 발돋움한 '서울 ADEX'의 국제적 위상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굳어질 것"이라며 "서울 ADEX를 통해 K-방산의 위상이 더욱 올라가고 방산 수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17일 서울공항의 곡예비행을 통해 우리가 생산하는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그 분위기를 킨텍스의 실내전시관으로 옮겨와 성공적 무역 상담회장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는 수출 유망 대상국의 군 수뇌부 및 획득 책임자,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 바이어 등을 초청, 주요 방산 수출품의 전시와 국산 항공기 시범 비행, 신규개발품 시범을 통해 한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알려 K-방산의 지속적인 약진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ADEX 2025의 중점 추진 사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을 향한 국내외 협업과 교류 모색 △우주산업과 AAM 등 신기술 확산 기회 제공 △일반 관람객 참여 확대를 통한 국민적 자긍심 고취 등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부처도 ADEX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 지원 뿐 아니라 산하기관을 통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전시회 규모가 커지고 기간도 8일간으로 늘어난 데다, 전문 관람객 및 일반 관람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에 운선을 두고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공동운영본부는 "전시장 설치 단계부터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 교육과 안전 장비 착용 강화 등 차질 없는 시공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ADEX 2025'에서 성인 일반 관람객은 서울공항과 킨텍스 행사장 모두 8일간 입장할 수 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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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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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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