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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파월 연설 앞두고 미 주가 선물 반등…엔비디아·인튜이트·워크데이↓ VS 구글·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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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파월 잭슨홀 발언 앞두고 '눈치싸움'
기술주 약세에 주간 하락 불가피
엔비디아·인튜이트·워크데이↓ VS 구글·메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이 22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 시각 밤 11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 온통 쏠려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5분(한국시간 오후 9시 3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12.25포인트(0.19%) 상승한 6,400.50에 거래됐고, 나스닥100 선물은 34.50포인트(0.15%) 오른 2만3,254.25를 기록했다. 다우 선물도 130.00포인트(0.29%) 전진한 4만4,984.00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25일 와이오밍주 잭슨홀 회의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블룸버그] 2024.08.22 mj72284@newspim.com

◆ 시장, 9월 금리 인하 기대 '눈치싸움'

최근 엇갈린 경제 지표 속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71.3%로 반영했다. 불과 일주일 전의 85%에서 대폭 낮아진 수치다.

8월 초 발표된 고용 부진 지표와 완만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지만,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최근 연준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이 기대감을 일부 식혔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외환 및 거시전략가인 제프 유는 "파월 의장은 약화되는 고용시장과 여전한 임금·물가 압력 사이의 균형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연설이 9월 금리 인하 전망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술주 약세, 증시 주간 기준 하락세

전날까지 S&P500 지수는 주간 기준 1.2% 하락했고, 나스닥은 2.4% 떨어졌다. 다우지수도 0.4%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이번 주 약세가 불가피해졌다.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시장을 짓눌렀고, S&P500 기술업종은 이번 주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에너지와 부동산 업종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뉴욕 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종목코드:NVDA)는 중국 판매 허용 칩 H20의 생산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일부 협력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했다. 미·중 반도체 갈등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모습이다.

이날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대만반도체(TSMC)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의 저사양 버전이 중국에 판매될지는 미국 정부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다.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은 ▲메타플랫폼스(META)와 6년간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5% 상승했다. 메타의 주가도 0.2% 올랐다.

이밖에 인터넷 세금 보고 소프트웨어인 '터보택스'의 모회사 ▲인튜이트(INTU)는 마케팅 플랫폼 '메일침프' 부진으로 1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에 못 미치자 주가가 6% 급락했고,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워크데이(WDAY)도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며 5% 가량 하락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전날 상승했던 미 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심 속에 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미 달러화도 큰 변동없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발언이 단기 증시 방향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모간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짐 캐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9월 금리 인하 착수에 대한 설명과 정당성을 제시하려 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에 우호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도세에 흔들리고 있어, 파월 의장이 예상보다 매파적 기조를 보일 경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거세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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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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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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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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