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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임대설'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본머스에 0-1

기사입력 : 2025년08월24일 07:54

최종수정 : 2025년08월24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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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이 개막 2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울버햄프턴은 23일(현지시간)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했다. 지난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0-4로 완패한 울버햄프턴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0(골 득실 -5)으로 19위에 머물렀다.

개막전에서 후반 37분 교체로 들어갔던 황희찬은 이날 후반 33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경기 종료 직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상대 수비에 차단됐다.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본머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희찬이 23일(현지시간) 본머스와의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마크를 피해 패스를 하고 있다. 2025.08.23 psoq1337@newspim.com

이날 경기는 초반에 승부가 갈렸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분 만에 실점했다. 본머스의 전방 압박에 빌드업이 끊겼, 앙투안 세메뇨의 패스를 받은 마커스 태버니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울버햄프턴은 수적 열세라는 악재를 맞았다. 후반 4분 토티 고메스가 본머스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판단해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고 울버햄프턴은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황희찬은 최근 여름 이적시장 막판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 영국매체 디 애슬레틱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황희찬을 영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두 구단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팰리스는 100만 파운드(약 18억원)의 임대료와 1200만 파운드(약 224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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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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