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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의 충주, 붉은 물결로 물든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25일 09:30

최종수정 : 2025년08월25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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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제22회 봉숭아꽃잔치' 30일 개막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이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22회 봉숭아꽃잔치'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선화야 놀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 대소원면 봉숭아 꽃잔치 포스터. [사진= 충주시] 2025.08.25 baek3413@newspim.com

2002년 대소원감리교회에서 시작된 손톱 물들이기 행사에서 출발한 봉숭아꽃잔치는 22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시즌3, 봉숭아 꽃물들이기, 추억의 야시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 6시부터는 1부 개막식에 이어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택견과 비보잉을 접목한 트래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대소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과 봉숭아꽃 가꾸기 활동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공동체 정신을 강화한다.

권영재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장은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봉숭아꽃처럼 주민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22년을 이어왔다"며 "올해 축제가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는 잔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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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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