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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예훼손' 언론인 재판 시작…"공소유지 자체가 우리 사법에 대한 모욕"

기사입력 : 2025년08월25일 13:59

최종수정 : 2025년08월25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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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혐의 모두 부인…9월29일 2차 공판
'대장동 브로커' 조 씨 증인 출석 예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보도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와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송평수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25일 오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봉 기자·허 기자·송 전 대변인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 '尹, 대장동 브로커 봐주기 수사' 보도에 검찰 "허위사실·명예훼손"

피고인들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검사의 수사 개시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봉 기자는 JTBC 재직 시절인 지난 2022년 2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인터뷰 녹취록을 왜곡해 공정 보도를 해야 하는 JTBC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적용됐다.

당시 봉 기자는 '윤 전 대통령이 과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에 근무하던 시절 대장동 불법 대출 브로커 의혹을 받는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25일 오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봉 기자·허 기자·송 전 대변인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검찰 측은 "(윤 전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사건을 무마한 사실이 없음에도 무마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라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허 기자는 21대 대선 전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 녹취록'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고 보도한 혐의를, 송 전 대변인은 화천대유 토건 비리 진상규명 TF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관련 녹취록을 편집해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검찰 측은 "(허 기자는) 김병호·최현·이철수 3자 간 녹취록 상의 '최현'을 마치 '최재경'인 것처럼 해 녹취록을 보도해 '윤석열 후보가 대검 중수부 선거 당시 조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최재경에게 보고하고 조 씨는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리포트를 통해 비방의 목적으로 보도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말했다.

◆ 변호사 측 "검사 공소장 남용…수사 개시 권한 없어"

이날 봉 기자 측 변호사는 "이 사건은 검사의 공소장 남용"이라며 "이 사건은 공소 유지하는 것 자체가 우리 사법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호사 측은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권한이 없다"라며 "검찰청법에는 '부패범죄·경제범죄에 대해 수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 사건 공소가 제기된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죄는 부패·경제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전 대변인 변호사 측 역시 "이 사건은 공소장 일반주의를 위반하고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 범위를 벗어나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라며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허 기자 측 변호사는 "특수부에서 여섯 번 수사를 받고 이런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자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라며 비판했다.

이 사건의 2차 공판은 오는 9월29일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다. 재판부는 2차 공판에 조 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간 역대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재판은 무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하급심에서 실형을 선고해도 대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쥐코 동영상'을 게시한 김종익 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세월호 7시간 당시 보톡스 의혹'을 제기한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간첩·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 한다' 발언한 전광훈 목사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무죄 또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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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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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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