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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에 與 "李 협상가 기지 발휘" 野 "역대급 외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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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동맹 역사 재확인하는 계기, 성공적 회담"
국힘 "기업 1500억 달러 투자 추가로 바친 굴욕 외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협상가다운 기지를 발휘했다"고 평가하며 환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역대급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명언은 협상가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면"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좋아하면서 올해 안에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낸 것은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08.25 mironj19@newspim.com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오랜 동맹의 역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회담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로 맺어진 70년 전의 동맹은 이제 첨단 기술과 국제 협력으로 더욱 끈끈하게 이어졌다"며 "든든한 한미 관계의 강화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찬사를 보내며 21세기에 걸맞은 든든한 양국 관계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5 mironj19@newspim.com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같은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 직전 SNS에 숙청, 혁명을 언급하고 공동 기자회견은커녕 배웅도 해주지 않은 것까지 전체적인 과정은 한마디로 역대급 외교 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굴욕적 아부를 늘어놓은 부분을 국민이 잘 지켜봤을 것"이라며 "우리는 사진첩 외에 무엇을 얻었는지 여전히 불분명하다. 쌀과 소고기를 비롯한 농산물 개방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과 농민의 우려를 해소할 만큼 정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이라고 할 철강, 알루미늄, 반도체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받는다고 했지만 여전히 관세율을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기업의 1500억 달러 투자까지 추가로 가져다 바친 굴욕 외교, 공개 회담 내내 답변 기회 갖지 못한 병풍외교, 입국과 숙박 환송 과정까지 홀대받은 수모 외교, 역대급 외교 참사로 기록된 한미 회담이다. 일각에선 정상회담이라고 불러도 되냐는 의문까지 제기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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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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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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