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공유 재산 관리 계획안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문의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사업, 청주랜드 공공형 실외 놀이터 조성,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매각 총 3개소의 부지 현황과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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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주시의회] 2025.08.27 baek3413@newspim.com |
이어 이전·신축하는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부지를 방문해 건축 진행 상황 등 여러 제반 상황을 확인했다.
행안위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유 재산 관리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근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은 현장 검증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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