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 주제로 생성형 AI 시대 대응 방안 모색
이준희 대표 기조연설, SAP·델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리더 발표 참여
KB금융·원익그룹·업스테이지 등 고객사 성공 사례 직접 소개
이세돌 교수 특별 세션,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SDS가 다음 달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열고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기업 혁신 전략과 업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정하고,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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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SDS] |
기조연설은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삼성SDS와 함께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SAP 피터 플루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과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이 삼성SDS와의 파트너십 및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KB금융그룹, 원익그룹, 업스테이지 등 주요 고객사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자사 솔루션 도입 사례와 효과를 발표한다.
특별 세션에는 이세돌 UNIST 특임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세션에서는 삼성SDS의 대표 서비스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 적용된 사례가 소개된다.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이 제조, 유통/서비스, 금융, 공공/국방, 물류 등 업종별 디지털 전환 사례와 함께 공개된다.
리얼 서밋 2025에 대한 세부 정보와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