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우즈 아들 찰리 "야호! 홀인원"... 이번엔 우즈 전처 앞에서 '행운'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15:00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GA 투어의 심장' TPC 소그래스에서 에이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50·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6·미국)가 PGA 투어의 상징적 코스인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에서 홀인원의 짜릿한 순간을 맛봤다.

찰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파3·177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다. 공은 그린 뒤쪽에 꽂혀있는 홀에 단번에 빨려들어갔다. 

찰리 우즈. [사진=PGA]

티샷 직후 찰리는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한참 지켜보다가 그린 뒤 갤러리에서 "들어갔다"는 외침과 함께 두 팔을 흔드는 순간 홀인원을 알아차렸다. 그는 동반자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다. 경찰리는 경기 후 미국주니어골프협회와 인터뷰에서 "그린 한 가운데를 겨냥했는데 그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번 홀인원은 찰리가 생애 두 번째 공식 홀인원이다.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에서는 아버지 타이거 우즈 앞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어머니 엘린 노르데그렌(45·스웨덴) 앞에서 행운을 경험했다. 타이거 우즈는 통산 20번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단 3번에 불과하다.

이혼하기 전의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엘린 노르데그렌. [사진=PGA]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은 PGA 투어 본부 직할 코스로 매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곳이다. 타이거 우즈는 이 코스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찰리는 이날 홀인원을 기록하고도 이븐파 72타로 최종 합계 7오버파 223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17세 신예 마일스 러셀(미국)에게 돌아갔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