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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회의원 '행정통합' 딴지걸기?..."지역 현안도 정쟁화" 비난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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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 국회 발의 초읽기 불구 지역구선 '나몰라라'
"조승래·박정현·박용갑 의원등 면담 불발"..."유권자는 모두 기억" 지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지만, 대전 일부 국회의원들의 무책임한 비협조 문제가 불거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오전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관계자들이 '조승래, 박정현, 박용갑 의원 등 일부 국회의원과의 면담조차 성사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보좌관을 통해 일정 조율을 시도했으나 이마저 무산되면서 법안 취지 설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승래·박정현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박용갑 국회의원. [사진=국회, 뉴스핌 DB] 2025.09.02 gyun507@newspim.com

대전시와 충남도가 추진하는 특별법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7월 시정질의에서 행정통합을 통해 전력 자급률 100% 달성, 산업단지 활성화, 기업 유치 등 지역 미래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특히 현재 2.9%에 불과한 대전의 전력 자급률을 충남과 통합해 즉각적으로 10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명백한 정책적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중요한 정책 논의가 정쟁화되고 있어 현실적 제약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행정통합 논의를 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더불어민주당 집권 상황 속에서 민주당 소속 대전 국회의원들이 협조를 거부하는 모양새다. 이는 지역 발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당리당략에 희생시키는 극히 무책임한 태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이장우 시장은 일부 대전 국회의원들의 '비협조' 처사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다시 일정을 잘 잡아야 한다"고 의원들의 비협조를 에둘러 질타했다. 하지만 해당 의원들은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 나오려 하지 않고 있다. 단순히 명칭 변경이나 선거용 구호가 아닌 전력·경제·산업 분야 핵심 정책 추진을 방기하는 심각한 문제다.

일각에서는 대전시가 강조하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나 선거용 정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들 국회의원들의 비협조 처사는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 내부에서도 "지역 국회의원이라면 정쟁 대신 발전적 고민을 해야 하며 유권자는 이를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태는 대전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오직 당파 싸움만 벌이는 정치인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지역 정치인은 "지역 국회의원이라면 비협조와 정쟁화에만 나설 게 아니라 발전적으로 사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유권자는 모든 걸 기억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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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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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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