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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명장 선정…5년 간 연 3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0:55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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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제품디자인 직종의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와 식품가공 직종의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다.

명장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대전시] 2025.09.04 nn0416@newspim.com

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특허 2건,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서적 2권을 출판하는 등 산업 현장 교수로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

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를 운영해 왔다.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식품 관련 특허 12건을 보유하고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은 오랜 시간 노력의 결정체이자 지역산업 발전의 기초"라며 "기술인이 존중받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고, 오는 10월에는 '대전광역시 명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기술인의 가치와 품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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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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