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목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에서 '2025년 전남여성 창업박람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한 '함께 지키는 약속! 평등한 전라남도' 양성평등 문화행사와 함께 마련돼 전남 도민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창업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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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여성 창업박람회' 포스터. [사진=] 2025.09.04 ej7648@newspim.com |
박람회는 창업자 DB 구축, 사후관리 강화, 체험형 부스 확대 등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보 제공, 청소년 노동인권 존중, 외국인 주민 상담, 청년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과 전남지역 여성은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네이버 블로그 신청 폼과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의 창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