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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제 '제1회 MCT페스티벌' 오는 12~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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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 '제1회 MCT페스티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서울 마곡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MCT페스티벌'은 R&D 벨리 마곡의 첨단 인프라와 서울문화재단, EBS 등 국내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뜻을 모아 기획됐으며, 강서구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의 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MCT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2025.09.04 moonddo00@newspim.com

MCT페스티벌 조직위, 서울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원아이원, 와우컬처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협찬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감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X MCT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는 AI, 바이오, 도시의 미래, SF 등 첨단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을 조망하는 국제학술포럼으로 눈길을 끈다.

'인간, 기술과 문화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예술적 상상력으로 인간과 기술, 미래사회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융복합 국제포럼으로 글로벌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세션에는 AI 시대, 기술은 문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AI와 인간: 공감 기술과 창의적 협업, 바이오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미래 모빌리티와도시의 재구성, SF 토크콘서트: 상상력은 기술을 넘어선다 오픈토크와 세계적인 SF작가 켄 리우의 강연과 대담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변화하는 마곡의 도시와 미래상을 기록한 '강서·마곡 아카이브 사진·영상전'이 열린다. 'EBS 국제다큐영화제xMCT 특별상영관'은 EBS가 엄선한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별빛 아래에서 즐기며 자연과 미래·기술의 공존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곡광장 일대 야외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책 읽는 마곡: 피크닉 도서관', AI·로봇 등 신기술 체험이 열린다. 어린이와 시민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 '퓨처랩 미래기술 놀이터'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페스티벌의 즐길 거리도 있다. 마곡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MCT 테라 로드 비어페스타 & 빅 콘서트'는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밤 추억을 선사한다.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 기부·경매, 재능 공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의 시간 '연예인 바자회 및 자선경매'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MCT 플리마켓 & 기업 홍보부스', 혁신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마곡기업 OPEN HOUSE & 기업 체험존'은 마곡 밸리의 미래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제1회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융합, 하이브리드,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래도시 마곡에서 열리는 'MCT페스티벌'에서 과학과 예술, 일상과 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도시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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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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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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