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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바다열차 [사진=인천관광공사]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과 해양경찰의날 72주년을 기념해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티켓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상륙작전기념일(15일)과 해양경찰의날(10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을 위한 감사 행사로 9월 3주동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할인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평일이며 군인이나 경찰이 티켓 구매 시 신분증(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군인과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며 "인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