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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본회의 개최…권성동 체포동의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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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된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문동환·문혜림 기억전 '움직이는 공동체' 개막 행사와 영화 '추적' 국회상영회에 참석한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 기획재정위원회는 경제재정소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산업특허소위원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본회의 산회 직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한다.

박민규·이정헌·신장식·오세희·이성권·허영·민병덕·배현진·주철현·김선민·서미화·박정현·김위상·김현정·조지연·노종면·박주민·권영진·이학영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재정·윤종오·박주민·김태선·신영대 의원은 각각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다음은 9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0:00 본회의(본회의장)

15:00 문동환•문혜림 기억전 <움직이는 공동체> 개막행사(마을찻집 고운울림)

18:30 영화 <추적> 국회상영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상임위원회

10:00 본회의(본회의장)

09:3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50호)

11: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관 431호)

14: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특허소위원회(본관 534호)

본회의 산회 직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의원실 세미나

09:30 박민규 의원실 등, 지능형주차장과 주택공급촉진 : 지능형주차장 특례제도 필요성과 방안(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이정헌 의원실, (국가·경제안보를 위한)과학기술 국제협력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신장식 의원실 등, 자본시장 신뢰를 흔드는 IT 거버넌스, 네이버·카카오를 말하다 : 지배구조 진단과 개선 과제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30 오세희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 노래연습장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1:00 이성권 의원실 등,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 :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허영 의원실 등,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이명·난청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토론회 : 제59회 귀의 날 기념(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민병덕 의원실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소개 및 제안 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배현진 의원실 등, 미성년 연예인 소득보장법 공청회 : 잘나갔던 아역배우 그 많던 소득은 어디로 갔을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주철현 의원실 등, 산주·임업인을 위한 임업 세제 개선 : 2025년 임업단체총연합회 심포지엄(국회도서관 대강당)

14:00 김선민 의원실 등, 아프면 쉬는 사회, 상병수당 제도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 재원 조달 방식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서미화 의원실 등,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 토론회 :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긴급상황을 포함한 탈시설가이드라인」 발표 3주년(국회도서관 소강당)

14:00 박정현 의원실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시스템 전환: 전력 거버넌스 개선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00 김위상 의원실,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김현정 의원실, 평택시청 이전부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조지연 의원실 등, 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30 노종면 의원실 등, 시민을 위한 언론중재법이 되려면 : 민언련-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 언론중재법 '시민피해구제 실효성' 제고 방안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15:00 박주민 의원실 등, 근심주택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문제점과 해결방안 토론회 : 새로운서울시리즈3(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5:00 권영진 의원실 등, 이재명 정부 부동산 공급대책 평가와 전망 긴급토론회(본관 245호)

15:00 이학영 의원실 등, 헌법보다 낡은 농어촌의료법 이제는 바꿀 때다 :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 6차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1:00 이재정 의원, [가자전쟁 규탄 및 휴전 촉구 청원 전달 기자회견]

11:20 윤종오 의원,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11:40 박주민 의원, [서울시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김태선 의원, [안전점검 관련 기자회견]

14:00 신영대 의원, [새만금국제공항 신속건설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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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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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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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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