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조정식 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을 이재명 정권의 장기집권 시도라고 규정했다.
- 이 대통령이 다수 재판과 선거법 유죄로 연임에 매달린다며 직접 '연임은 없다'고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 부동산·증시 민생 참사와 선관위 특검·검찰 수사권 약화 논란을 거론하며 연임 논의 중단과 특검 수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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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무너지고 민생 불지옥인데 장기집권만 골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관련 언급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친명 집단이 범죄를 피하기 위한 장기집권 빌드업"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통령을 향해 '연임은 없다'는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가 멈추지 않고 급기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까지 끄집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조정식 발언은 이재명 연임 설계…5개 재판 피하려는 꼼수"
장 대표는 조정식 의장의 발언이 개인적 의견이 아닌 정권 차원의 교감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 의장은 불과 석 달 전까지 대통령 정무특보였고, 대선 승리 설계자였다"며 "대선 설계자가 이제 연임 설계자로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멈춰놓은 재판만 5개이며, 선거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으로 사실상 유죄가 확정된 상태"라며 "재판이 재개되는 순간 대통령직 유지도 힘들고 감옥에 가야 하기 때문에 연임에 목을 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을 향해 "'연임은 없다'라는 다섯 글자만 국민 앞에 선언하면 모든 논란이 종식된다"며 "이재명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을 계속 시도한다면 그날이 정권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부동산·증시 민생 불지옥…선관위 참정권 박탈 특검 수용해야"
장 대표는 "부동산 독재로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불탔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여파로 코스피 6000선이 무너지는 등 개미투자자들의 계좌가 녹아내렸다"며 "민생이 불지옥에 빠져 있는데 어떻게 연임을 입에 올릴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전산조작 정황으로 국민 참정권이 박탈됐다"며 "국민은 셀프수사를 믿지 못하므로 야당이 추천하는 무제한 특검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법사위 소위에서 통과시킨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돈 있고 권력 있는 범죄자들만 활개 치게 만드는 내란 행위"라며 법안 처리 시도를 중단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