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중국 위성통신 新경쟁국면의 서막① '차이나유니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대 국영통신사 '차이나유니콤' 재평가
2번째로 위성 이동통신 라이선스 획득
위성인터넷 상업화 속 거대 수혜 기대
고성장 위성통신 영역 치열 경쟁 예고

이 기사는 9월 11일 오후 3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China Unicom 600050.SH/ 0762.HK)이 중국 3대 국영 통신사 중 두 번째로 위성 이통통신 사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재평가의 기회를 맞이했다.

중국 당국은 위성인터넷(지구 저궤도에 통신 위성을 집중 배치해 지상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거대한 고성장 산업으로 분류하고,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에 대응할 '중국판 스타링크' 구축에 적극 나서왔다. 이번 차이나유니콤 이슈는 중국이 위성인터넷의 상용화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시그널로도 해석할 수 있다.

통신기술 산업의 '천지(天地) 일체화 시대' 도래와 함께 '위성통신'은 통신업계의 차기 핵심 경쟁지로 떠올랐다. 지상에서 우주로 확대된 중국 3대 국영 통신사의 경쟁국면 속에서 차이나유니콤이 라이선스라는 강력한 무기를 어떻게 활용할 지 주목된다.

[사진 = 차이나유니콤 공식 홈페이지] 2025년 7월 18~19일 상하이엑스포센터(上海世博中心)에서 개최된 '2025 차이나유니콤 합작 파트너사 대회' 현장 모습.

◆ 3대 통신사 '위성통신 新 경쟁국면' 예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차이나유니콤에 위성 이통통신 사업 라이선스를 발급하면서, 차이나유니콤은 '휴대전화를 직접 위성과 연결'하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쉽게 말해 차이나유니콤 이용자들은 기존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직접 위성 네트워크에 접속해 위성 음성통화, 위성 문자메시지 전송, 위성 데이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차이나유니콤은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China Telecom, 601728.SH/0728.HK)에 이어 3대 국영 통신사 중 두 번째로 위성 이동통신 허가증을 취득한 통신사가 됐다.

차이나텔레콤은 2016년 중국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위성 이동통신 위성인 톈퉁(天通) 1호에 지상 이동통신 시스템을 연결하는 데 성공, 위성 이동통신 허가를 받은 유일한 3대 통신사 중 하나가 됐다. 2023년 9월 8일에는 위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 일반 소비자용 휴대폰을 톈퉁 위성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독점 운영해왔다.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China Mobile 600941.SH/0941.HK) 또한 공식적으로 공신부에 위성 이동통신 사업 운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현재 심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허가증이 발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3대 국영 통신사가 모두 위성 이동통신 허가증을 획득하게 되면 우주를 무대로 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은 앞서 공신부가 '사업 진입 최적화 및 위성통신 산업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를 발표한 이후 단행한 첫 번째 허가 사례다.

해당 지도의견에는 △위성통신 사업 진입 절차의 간소화 △장비 네트워크 접속 허가 심사의 최적화 등을 통해 산업체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당국의 뜻이 담겨있다.

위성통신 산업은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영역으로 평가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위성통신 시장 규모가 4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위성통신 상업화는 이미 '준비기'를 지나 '스퍼트기'로 접어들었다. 수요 측면에서 위성과의 직접 연결 스마트폰, 차량용 위성통신, 사물인터넷(IoT) 단말기 네트워킹 등 새로운 응용 시나리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2025년 6월 중국인민대학교가 발표한 '중국 우주경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경제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연간 총생산 규모가 이미 1조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주강국 건설에 강력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

공신부 관계자는 "현재 위성인터넷 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의 중요한 트렌드로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휴대전화, 자동차, 드론 등을 위성통신과 직접 연결하는 혁신 기술의 탐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위성통신은 전문영역에서 대중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평했다.

UBS SDIC펀드(國投瑞銀基金)는 중국의 재사용 로켓 기술이 점진적으로 성숙해지고 있고, 단일 위성 제조비용이 점차 낮아지며, 위성의 지능화가 점차 진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 지원 확대, 라이선스 발급, 생태계 구축의 지속적 추진이라는 산업 발전 추세 속에서, 중국 위성인터넷 건설은 유리한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1 pxx17@newspim.com

◆ 플러스 성장세 속 '고배당 정책' 지속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2002억200만 위안과 63억49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와 5.1% 증가했다.  

차이나유니콤은 A주 위성인터넷 테마주를 대표하는 종목으로서, 다른 테마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 규모가 1000만 위안을 넘어선 위성인터넷 테마주는 총 15개에 달했고, 9개 종목의 순이익은 1억 위안 이상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별로는 차이나유니콤, 화이태지능제어(002402.SZ), 진화과기(000733.SZ)가 순이익 규모 상위권 3위를 차지했는데, 차이나유니콤은 나머지 두 기업과 비교도 안될 정도의 압도적인 수익 규모를 자랑한다.

높은 수익 규모에 따른 통 큰 배당정책도 주목할 포인트다. 차이나유니콤을 포함해 3대 국영 통신사의 배당률은 모두 높은 편으로, A주 시장의 대표적인 고배당주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1 pxx17@newspim.com

2025년 6월 13일 기준 차이나유니콤의 A주와 H주 배당수익률(시가배당률, 주당 배당금/기준일 주가)은 2.82%와 4.6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포인트(P) 오른 동시에 2024년 연간 배당수익률의 60%에 달하는 수치다.

차이나모바일의 A주(600941.SH)와 H주(0941.HK) 배당수익률은 4.16%와 5.77%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P 오른 수치이자, 2024년 연간 배당수익률의 73%에 달하는 수치다.

차이나텔레콤의 A주(601728.SH)와 H주(0728.HK) 배당수익률은 3.39%와 4.94%로 전년 동기 대비 1.9%P 오른 동시에 지난 한 해 배당수익률의 72%를 차지했다.

2024년 차이나유니콤의 배당성향(배당지급률, 주당 배당금/ 당기순이익)은 60%에 달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중기배당안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주당 0.1112 위안에 총 34억7700만 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위성통신 新경쟁국면의 서막② '차이나유니콤'>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