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17번홀서 갈린 장타 대결…방신실, KLPGA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동은 1타차로 제치고 우승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방신실이 시즌 3승이자 통산 5승을 올렸다.

방신실(21)은 14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이동은(14언더파 202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 3승으로 커리어하이를 써낸 방신실. [사진= KLPGA] 2025.09.14 fineview@newspim.com

이로써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3승을 달성,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이예원과 함께 올 시즌 KLPGA투어 다승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또한 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태 상금 8억 6982만원을 기록했으며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상 포인트는 6위에서 2위(407점)로 상승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드라이브 각각 261야드와 256야드로 비거리 1, 2위를 달리는 동갑내기 두 '장타자'의 대결로 압축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방신실(장타 2위)과 이동은(장타 1위)은 최종 라운드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다.

승부의 추는 막판에 기울었다. 두 선수가 16번 홀까지 동타를 이루며 팽팽히 맞선 상황, 승부처는 17번홀(파3)이었다. 방신실은 7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컵 1m 옆에 붙이며 결정적인 버디 기회를 잡았다. 반면 이동은은 파에 그쳤다.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킨 방신실이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는 순간이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버디로 홀아웃한 방신실, [사진= KLPGA] 2025.09.14 fineview@newspim.com

기세가 오른 방신실의 정교한 샷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동은이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여 거센 압박을 가했지만, 방신실은 보란 듯 두 번째 샷을 1.7m 거리에 떨어뜨린 뒤, 차분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우승은 방신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주니어 시절이던 2021년, 대회 주최사인 OK저축은행 골프 장학생 6기로 선발돼 후원을 받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OK 키드'가 후원사 주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방신실이 처음이다.

시즌3승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방신실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하반기 우승을 너무 간절히 원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너무 좋다. 올해 3승을 달성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우승을 간절히 원했는데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OK 장학생 출신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더 영광스럽고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승부처였던 17번 홀 상황에 대해선 "긴장하지 않고 오로지 샷에만 집중했다. 결정적인 샷이었다"라며 "LPGA 무대를 경험하며 골프를 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쇼트 게임 능력도 향상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3위, '엄마 골퍼' 박주영은 5위(10언더파)를 기록했다.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는 공동 9위(6언더파)를 기록해 대상 부문 1위를 유지했고 LPGA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성현은 공동 16위(5언더파)로 마감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