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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 연준 금리 인하 등 기다리며 상승...어반 컴퍼니, 상장 첫날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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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2,693.71(+313.02, +0.38%)
니프티50(NIFTY50) 25,330.25(+91.15, +0.3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7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38% 오른 8만 2693.71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6% 상승한 2만 5330.2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니프티50 지수와 센섹스30 지수 모두 2개월 만에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특히 니프티50 지수는 최근 11거래일 중 10거래일에 걸쳐 상승하면서 지난해 9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대비 낙폭을 3.6%로 줄였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과 미·인 무역 협상 재개 전망이 강화한 것이 투자자 자신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이날 막을 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이후 첫 금리 인하로, 인하 폭은 0.25%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가 약세를 띠고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이 늘어날 수 있다.

인도 상무부는 전날 있었던 미국 협상단과의 회담에 대해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이었다"며 "양국은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협정의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BI 캡스 증권의 펀더멘털 주식 리서치 책임자인 서니 아그라왈은 "몇 주간의 교착 상태 이후 미·인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세를 회복했다"며 니프티 지수가 단기적으로 2만 58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니프티 IT 지수가 0.7% 상승했다.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인도 IT 기업들은 미국 경기 및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징주로는 인도상품거래소(MCEI)가 언급됐다. 시장 규제 당국이 은행과 연기금이 상품(원자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힘입어 3.6% 이상 올랐다.

이날 인도 시장에 정식 상장된 홈 서비스 플랫폼 어반 컴퍼니(Urban Company)는 103루피의 공모가 대비 64% 급등한 169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7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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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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