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배당주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적립식 투자 상위 10개 종목 중 70%가 미국 배당주인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다양한 미국 배당주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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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
해당 서비스는 미국 배당주에 직접 투자하고 싶은데 종목을 고르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린 '배당퀄리티' 상위 종목을 제시한다. 배당퀄리티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자체 평가한 미국 배당주 종목별 수익성, 성장성,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 분석해 만든 지표다.
원하는 금액과 기간, 주기(일·주·월)를 설정하면 배당퀄리티 또는 관련 지표를 기준으로 선별한 6종의 배당주에 별도 환전 없이 설정액에 맞춰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하는 '배당 6첩 반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개편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2일까지 6000원 이상 미국 주식 자동 투자를 등록한 투자자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 6종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자동 투자 금액 전액을 캐시백(최대 100만원)으로 돌려준다. 연말까지 자동 투자 매수 금액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 우대 90% 혜택도 제공한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