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22일 차오름홀에서 입교생과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경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치안 활동에 직접 참여해 공동체 안전을 지켜나가는 제도로, 경찰과 시민이 협력해 범죄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 |
세종남부경찰서 차오름홀에서 시민경찰4기 입교식이 진행됐다. [사진=세종남부경찰서] 2025.09.22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4기 시민경찰 교육생들은 ▲범죄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경찰관과 합동순찰 ▲VR을 통한 음주운전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 등 3일간 교육과정을 통해 치안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경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