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가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친환경 자전거 여행 캠페인 '투어스(To Earth, To Us)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공사가 선정한 '대만민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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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 [사진=한국관광공사] 2025.09.23 moonddo00@newspim.com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12개 자전거코스를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인증하는 이벤트다. '아이나비 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선택한 후 자전거여행을 즐기고 완주 기록을 생성하면 스탬프가 자동 인증된다. 12개 코스 중 한 개를 완주하면 1회 완주로 인정되며 이후 누적 완주 횟수에 따라 챌린지 기념 키링과 더불어 스타벅스 사이렌 파우치·소프트 쿨러·스태깅 머그세트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12개 코스와 연계한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챌린지도 있다. 매장 방문 챌린지 참가자는 라이딩 중 해당 코스와 연계된 스타벅스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고 '아이나비 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하면 스타벅스가 제작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차혁진 공사 레저관광팀 팀장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벅스 굿즈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 자전거여행에 관심 갖길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대표코스 60선을 통해 친환경 자전거 여행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