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교통전망, 평균 교통량 35만2000대
귀성길 5일 오전 9시~오후 2시 가장 혼잡 예상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영업소를 지나는 하루 평균 교통량은 35만2000대로 전망된다.
지난해 39만2000대와 비교했을 때 9%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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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가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일 최대 통행량은 추석 당일인 오는 6일로 44만9000대가 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가 가장 혼잡하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울→목포 6시간 50분이다.
귀경길은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가장 막히겠다.
광주→서울은 8시간 20분, 목포→서울은 9시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작년 추석 연휴는 6일이고 올해는 11일이어서 평균 교통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