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추석 영화 뭐 볼까 …'어쩔수가없다' '보스' '연의편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부터 연휴를 겨냥한 코믹 액션 '보스', 국내 신작 애니메이션 '연의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한국 영화들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책임진다. 윤여정 주연의 영화 '결혼 피로연'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그저 사고였을뿐'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재개봉 영화도 만날 수 있다.  

'연의 편지'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편지 찾기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AKMU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와 OST, 수채화처럼 곱게 채색된 아날로그 감성의 작화, 따스한 감동과 울림으로 호평받았다.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감성을 지닌 애니메이션으로 자극적인 설정없는 청정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이다. '치열한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소재와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배우들의 코믹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한 장면. [사진=CJ ENM]

지난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전작들보다 한층 강조된 블랙코미디적 요소와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로 영화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피로연'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결혼 피로연'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정작으로 24일 국내 개봉했다.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다. 제41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아마존 MGM 프로듀서상(픽션)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북미 개봉 당시 "유쾌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움"(할리우드 리포트), "새로운 감각을 더한 모두를 사로잡는 작품"(Collider)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추석 연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10.01 oks34@newspim.com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도 1일 개봉해 연휴 관객들과 만난다.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영화로 디카프리오와 천재 연출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했으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광활한 스케일의 연출을 만날 수 있다.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가 참여한 음악도 작품의 즐길 거리 중 하나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강렬한 추격 서사와 반전이 담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밖에 올 연말 세 번째 시리즈의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이 1일 3D 포맷으로 재개봉해 상영 중이다. 판도라로 돌아온 제이크, 네이티리, 네테이얌과 로아크 등 설리 가족이 바다 부족과 만나며 '바다의 길'로 나아가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22년 개봉시 코로나 여파가 가시지 않았음에도 국내 영화 시장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번 3D 상영이선 대화면·고프레임·3D로 최적화된 비주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클래식 로맨스 영화 '노트북'도 9일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공감을 자극하는 대사와 설정으로 사랑 받았으며 수많은 로맨스 마니아들을 양산해왔다. '노트북'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OTT 플랫폼이 아닌 모처럼 와이드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