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신규 계좌 개설 시 3만원, 주식모으기 10만원 약정 시 2만원 지급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미성년자 계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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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
이벤트 기간 미성년 자녀 명의로 NH투자증권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면 투자 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내 처음으로 주식모으기를 한 미성년 고객에게는 매수 체결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투자 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아동수당을 나무증권 계좌로 받으면 1++ 한우 세트를 1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 공유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명에게 추첨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수당이나 추석 용돈 등 자녀에게 주어지는 자금을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씨드머니(seed 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적립식 투자 방식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