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곡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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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 [사진=금산군] 2025.10.14 gyun507@newspim.com |
14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특히 드론 농구는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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