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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콘텐츠산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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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 코리아센터에서 '2025 뉴욕 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콘진원이 설립한 뉴욕 비즈니스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와 산업적 잠재력, 인공지능(AI)이 미치는 창작 및 산업 구조 변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적인 종합 IP 마켓인 '뉴욕 코믹콘(NY Comic Con) 2025'기간에 맞춰 개최돼, 미국 현지 콘텐츠산업 관계자들과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양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 센터장. [사진=콘진원]   2025.10.14 alice09@newspim.com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에는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IP를 보유하고, 영화화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마이클 우슬란과,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 포맷 판매를 주도한 KBS 아메리카 유건식 전 사장이 참여했다.

두 연사는 북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높은 경쟁력과 창의성을 강조했다. 특히 콘텐츠의 독창성과 문화적 감수성이야말로 새로운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마이클 우슬란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의 콘텐츠 지식재산권은 한동안 정체돼 있던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영상과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북미 시장이 K콘텐츠의 새로운 시각과 감성, 매력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창의적 인재들과의 긴밀한 교류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유건식 KBS 아메리카 전 사장은 "한국 웹툰 지식재산권의 북미 시장 경쟁력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그 핵심 요인으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서사 구조와 세계적 제작 역량을 꼽았다.

그는 "한국은 50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축적된 풍부한 이야기 자원과 뛰어난 창작 인력, 글로벌 기준의 제작 시스템을 갖춘 몇 안 되는 나라"라며, 지속적인 북미 시장 개척과 현지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로 참여한 데이빗 우슬란 프로듀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전략적 마케팅과 함께, 중동을 포함한 신흥 시장으로의 사업 다각화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명훈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주 총괄은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북미 비즈니스에서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에 익숙한 'Z세대(GenZ)'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인공지능이 콘텐츠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가능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인공지능은 창작자를 대체하기보다 창의적 과정을 보조하는 수단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업들의 학습·투자·인식 개선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이빗 우슬란 프로듀서는 "인공지능은 제작비 부담이 큰 소규모 제작사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목하느냐가 향후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훈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식별·차단하고, 개인의 선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는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 소비까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럼 직후, 뉴욕 코리아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연사와 패널을 비롯해 뉴욕 현지 산업계·학계·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콘진원이 '뉴욕 코믹콘 2025' 기간에 운영한 한국 공동관에 참여한 데브시스터즈, 에이비엔터테인먼트, 소울엑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 등 4개 기업이 기업 홍보와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콘텐츠산업 포럼과 리셉션을 총괄 기획·운영한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 이서희 프로젝트 마케터는 "이번 행사는 신설된 뉴욕 비즈니스센터의 존재를 현지에 각인시키고, K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뉴욕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북미 콘텐츠 시장과 연관 산업의 수출을 가속화하고,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교류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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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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