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 2학년 이호민 학생이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서 개인전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14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드론항공정비학과 이호민 학생(2학년)이 대회 최고 난이도인 'Premium 등급'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정비기술과 문제해결 능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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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 재학생이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서 개인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국제대] |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항공기 점검, 정비, 시스템 분석 등 고도의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국제대는 김창수 교수와 신재근 교수 지도 아래 6명의 학생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임지원 총장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항공정비 및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항공·드론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