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구매 상생 매칭데이(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
1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구매 상생 매칭데이(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LH] |
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LH-중소기업간 실수요 매칭 기회의 장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회는 올해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 상생결제 제도 안내 ▲ 중소기업 협회 등 관계기관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매상담회에서는 기업별 1대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제품인증(NEP), 중증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혁신제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 제품군별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이번 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H는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