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후 1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에서 주행하던 5t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2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19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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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37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에서 주행하던 5t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1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2006년식 5t 윙바디 트럭 1대가 전소되고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
화재가 나자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주행 중 차량 계기판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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