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쇼핑 축제 개최, 셀럽 100인 참여와 글로벌 협업 주목

기사입력 : 2025년10월16일 08:40

최종수정 : 2025년10월16일 0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셀럽 100인과 인플루언서 참여, '슬로우에이징' 등 4대 테마 상품 큐레이션
글로벌 브랜드 협업 및 '바로도착' 서비스로 MZ세대 공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2023년 4월 첫선을 보인 '컴온스타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초대형 쇼핑 행사로, 이번에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과 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이라는 테마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셀럽들의 취향과 사용 경험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CJ온스타일이 17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이번 행사에는 기은세, 유인나, 박세리, 최화정, 강주은 등 CJ온스타일의 대표 셀럽들이 참여하며,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거나 디렉팅한 채정안, 이사배 등도 함께해 진정성 있는 '찐템' 리스트를 완성했다. 인기 인플루언서 드엘리사, 위드디노, 다다살림 등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에 힘을 보탠다. 상품은 '슬로우에이징', '스마트홈', '홈루틴', '취향소비' 등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4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됐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이번 '컴온스타일'에서는 글로벌 아트토이&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공개된다. '라부부', '몰리', '스컬판다' 등 10종의 인기 캐릭터를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17일 오전 10시에는 기은세가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인기 셀럽들의 방송도 이어진다. 팝마트와의 협업은 MZ세대 팬덤 커머스를 겨냥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또한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을 이번 행사부터 나이키 공식 수입 상품에 처음 적용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일부 상품을 당일 도착시키는 '오늘 도착하는 나이키'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5만원 쿠폰팩, 멤버십 할인, 카드 즉시 할인 등 역대급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날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3만원 상당 혜택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컴온 쇼핑패스'도 한정 판매한다. 신규 고객과 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할인 및 적립금 이벤트도 마련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재미있는 콘텐츠와 트렌드 큐레이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대표 쇼핑 페스타"라며 "셀럽 100인과 함께 트렌드, 혜택, 재미를 모두 잡은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