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W 패션쇼 25일까지 개최
신규 브랜드 독창적 스타일 제안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까지 2025 FW 패션 쇼케이스 '더 스타일 아이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의 하반기 대표 패션 브랜드와 셀럽 아이콘을 연결해 웰메이드 패션 콘텐츠로 주목도와 화제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No.1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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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CJ온스타일 신규 브랜드 르네디피(Lenedifie), 드베로타(Deverotta) 화보컷.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르네디피', '드베로타', '채컬렉티브' 등 신규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이들 브랜드는 이태리 알파카, 칠레산 푼타푸로 울 등 고급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절제된 우아함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모던 뉴 테일러링 브랜드 '르네디피'는 입체적 실루엣과 프리미엄 소재로 우아함을 구현하며, '드베로타'는 대담한 컬러 팔레트와 정교한 디테일로 자유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바니스뉴욕',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등 CJ온스타일의 대표 브랜드들도 함께 참여한다.
CJ온스타일은 쇼케이스 기간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로맨틱 보호시크', '뉴 헤리티지' 등 하반기 패션 키워드별 상품 큐레이션과 대표 브랜드 런웨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난달 26일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25FW 패션 스타일쇼'를 개최, 신규 브랜드의 시크릿 런웨이쇼와 오프라인 매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고객들은 런웨이에서 본 신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하고 개성이 뚜렷한 고객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패션은 역시 CJ온스타일'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