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전기차 출시하는 '中 징둥'① 빅테크 車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2025년10월17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10월17일 0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 자동차 시장 진출
'GAC 제조+CATL 배터리+징둥 판매' 3자 합작
징둥 출사표로 빅테크 新격전지 된 자동차 산업

이 기사는 10월 16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소매판매 영역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을 시작으로 IT, 물류, 헬스, 외식배달, 휴머노이드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진출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이 이제는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대표 완성차 제조업체 광저우자동차(廣汽集團∙GAC, 601238.SH/2238.HK),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공동으로 신차를 출시하며 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것이다.

해당 소식은 업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샤오미, 화웨이 등에 이어 징둥까지 다수의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자동차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일각에서는 이를 빅테크의 자동차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중대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사진 = 징둥그룹 공식 웨이보] 10월 14일 징둥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GAC, CATL과 공동 개발한 '국민형 좋은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징둥, GAC+CATL과 손잡고 전기차 출시

10월 14일 징둥은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2025년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를 맞아 GAC, CATL과 공동 개발한 '국민형 좋은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차는 10월 말부터 내부 테스트 버전과 일반 버전의 시승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열리는 광군제 쇼핑축제 기간에 공식 출시된다.

해당 신차는 대중 소비자를 겨냥한 합리적 가격대로 책정됐다. 중국 관영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신차 가격은 약 10만~12만 위안(약 1990만~24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차 개발의 초점은 △성능과 안전 △세련된 외관 △안정적인 주행거리 △가격 균형 등 네 가지 핵심 요소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징둥은 설명했다. 최적의 가격 균형을 이루어 누구나 살 수 있고 생활 출퇴근 수요의 90% 이상을 만족하는 국민형의 좋은 차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생산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체의 스마트 업그레이드를 추진, 자동차 구매가 스마트폰 구매처럼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징둥이 신차를 내놓은 것을 두고 '자동차 제조'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 징둥이 새로운 전장을 개척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징둥은 "이번 프로젝트는 3자 합작 형태로 진행되며, 자사는 독점 판매만을 담당하고 제조 과정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완성차 개발과 제조는 GAC가 맡고, CATL은 배터리 기술 및 교체형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CAG는 축적된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완성차 제조와 안전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신차의 빠른 양산 체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CATL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안을 해소할 기술을 제공한다. 신차에는 CATL이 개발한 '초콜릿 교체식 배터리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으로, 해당 솔루션은 이미 CAG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AION) 모델에 탑재돼 시장 검증을 마친 상태다. 배터리 교체 시간은 2분 내외로 매우 빠르며, 차량과 배터리를 분리 구매할 수 있는 '차량-배터리 분리 모델'을 통해 충전 효율을 높이고 구매 비용을 낮췄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차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400~500km 수준이며, '표기 성능과 실제 성능의 불일치가 없는' 배터리 기술을 채택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주행거리 불안을 줄였다.

신차 독점 판매를 담당한 징둥은 자사의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차량 맞춤형 선택 기능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차량 외장, 용품, 관리 패키지를 유연하게 조합해 차 구매 시 필요한 모든 옵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징둥 차량 관리 매장 약 3000곳과 4만여 개 협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시승∙인도∙AS 관리까지 포함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광군제 기간 보조금 프로모션도 확대할 예정이며, 차량 구매 시 징둥의 소액대출 서비스인 '바이탸오(白條)' 할부도 적용돼 금융부문의 동반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참고로 바이탸오는 '선소비, 후결제' 모델을 도입, 쇼핑한도를 정해 대출을 해주고 24개월 내에 상환하는 시스템의 플랫폼이다.

징둥은 최근 몇 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AI 안경, AI 토이 등 다양한 미래형 고성장 신사업 분야로 공격적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분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징둥은 자체 개발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 브랜드인 '조이 인사이드(Joy Inside)'를 앞세워 올해 5월부터 스피릿AI(千尋智能∙첸쉰스마트∙Spirit AI)를 비롯해 파시니(帕西尼∙PaXini), 애지봇(智元機器人∙AgiBot), 림엑스다이나믹스(逐際動力∙축제동력∙LimX Dynamics), 중칭로봇(眾擎機器人∙ENGINEAI) 그리고 로보사이언스(RoboScience)에 이르기까지 '6연속 투자'를 단행하며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스타트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출시하는 '中 징둥'②③ 빅테크 車시장 진출 본격화>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