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바른손 '졸스', K뷰티 인플루언서 허브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졸스, 글로벌 K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졸스 인플루언서' 운영
운영 1년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바른손(대표 강신범)이 운영하는 K뷰티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졸스(Jolse)'가 전 세계 K뷰티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졸스 인플루언서(Jolse Influencer)' 프로그램이 1년 만에(2024년 8월~2025년 7월)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졸스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에게 K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졸스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제품 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공유하는 인플루언서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원한 전세계 인플루언서들 중 영향력, 브랜드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한다.

지난해 8월 시작된 '졸스 인플루언서'는 매월 약 30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30개국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K뷰티를 소개했다. 특히 칠레를 중심으로, 브라질, 페루 등 남미 인플루언서들의 참여율과 조회수가 높게 나타났다.

[사진=졸스]

이 외에도 유럽(포르투갈, 영국, 핀란드 등), 중동(아랍에미리트), 아프리카(알제리), 북미(캐나다, 미국), 아시아(일본, 태국, 필리핀 등)까지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졸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 후 해당 브랜드 검색량, 매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브랜드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실질적 소통을 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리뷰 데이터를 브랜드 파트너에게 제공해,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선과 신규 개발까지 지원하고 있다.

바른손 관계자는 "졸스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제 글로벌 소비자의 피드백을 브랜드 성장의 발판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인플루언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