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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18일부터 '쟁탈전' 정규시즌 진행

기사입력 : 2025년10월17일 15:57

최종수정 : 2025년10월17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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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5000만 다이아, 전투력 상위 3개 클랜 참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쟁탈전' 정규시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쟁탈전은 서버 내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과 서버 간 매칭을 통해 결승 진출 클랜을 가리는 '선발전',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한 2개의 클랜이 최강 클랜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총 상금은 약 1억5000만 다이아다.

넷마블은 MMORPG '뱀피르'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쟁탈전' 정규시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뱀피르'는 지난 '쟁탈전' 프리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에는 정규시즌으로 본격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하게 되며 오는 18일에는 전초전, 오는 19일에는 선발전과 결승전이 각각 열린다.

전초전과 선발전에서는 네임드 몬스터를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하거나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클랜별 획득 점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결승전에서는 피의 제단과 피의 대제단 점령으로 일정 시간마다 점수를 얻으며 잊혀진 군주와 흉물 처치로 추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랜은 우승 상금 외에도 채팅 금지령, 게헨나 보스 출현 시간 결정, 게헨나 2구역 입장 위치 결정 등 특별 권한을 받으며 승자 보상으로 '선지자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2위 클랜도 기여도에 따라 총상금의 일부를 받기 때문에 패배하더라도 보상과 성장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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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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