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인력 배치
리빙트러슽, 글로벌 부동산, 대체투자 및 국제조세 등 복합 컨설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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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2025.10.24 dedanhi@newspim.com |
이번 센터는 국제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계됐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 및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에 대한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고객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과 연계하여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시하며, 역이민 고객에게는 해외 체류 경험과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서 최상의 글로벌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에 맞춰 '한앤박 법률그룹', '마크강택스', '코리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가 급변함에 따라 투자 영역이 늘음에 따라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오픈을 기념해 '크로스보더:신탁을 통한 자산이전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머니쇼도 개최하며, 이는 해외 고액 자산가와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 형식이 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