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엔비디아 블랙웰 칩 중국 수출 허용되면 실적·주가 '상승 날개'

기사입력 : 2025년10월29일 15:03

최종수정 : 2025년10월29일 15: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HBM·메모리 기업 수혜 기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블랙웰 칩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수출이 허용될 경우 엔비디아의 실적과 주가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칠까?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엔비디아(NVDA) 블랙웰 칩 수출 허용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실제로 수출이 허용될 경우 엔비디아의 실적과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매우 강력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AI 서버용 GPU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블랙웰 칩은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최대 수요처 중 하나로,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공급이 제한되어 왔다.

만약 트럼프의 발언대로 블랙웰 칩의 중국 수출이 허용된다면, 엔비디아의 매출 성장률은 단기적으로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내 대형 IT 기업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대규모 수주가 재개될 수 있으며, 이는 분기 실적에 즉각적인 반영이 예상된다.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엔비디아의 기술적 리더십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

엔비디아 블랙웰 [사진=블룸버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될 경우, 엔비디아 주가는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최근 AI 관련주 실적 발표 이후 넷플릭스, GM,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사례가 있으며, 엔비디아 역시 실적 개선이 확인될 경우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AI 반도체 시장은 2028년까지 장기 성장 사이클이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메모리HBM 시장 확대도 엔비디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는 AMD, 구글, 퀄컴 등 경쟁사들의 기술력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 가속화로 인해 점차 약화될 수 있다.

실적 발표 전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분할 매수 및 분할 매도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비디아 단일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AMD, 삼성전자 등 공급망 다변화 수혜주와 AI 생태계 관련주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리스크를 분산하는 형태가 추천된다.

실적의 질적 내용매출 성장, 마진 개선, AI 사업 확대 등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정하고, 경쟁사 기술 발표 및 시장 점유율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대응해야 한다.

엔비디아 블랙웰 칩의 중국 수출이 허용될 경우,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실적과 주가에 매우 큰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그러나 경쟁 심화, 기술 혁신, 공급망 변화 등 중장기 리스크 요인도 병존하므로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산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송미령 "美 쌀 수입 쿼터 조정 불가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미국이 요구하면 수입 쌀 쿼터를 우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지' 묻는 강명구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외통위 국감에 출석해 쌀 수입과 관련해 국가별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이에 강 의원은 "정부에서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시장 개방이 전혀 없다고 계속 얘기해 오는데 이상하게 외교부 장관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대미 협상팀으로부터 쌀 쿼터가 조정될 수 있다는 논의를 들은 적 있냐"고 물었다. 송 장관은 "국가별 쿼터는 저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며 "쌀과 소고기는 처음부터 레드라인(한계선)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농식품부가 패싱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으로 수출이 막힌 미국산 대두를 한국이 추가 수입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의에는 "미·중 간 이야기에서 아마 추측을 한 것 아닌가"싶다며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외교부 장관과 관련된 얘기가 꽤 있는데 이번 관세 협상에서 쌀 추가 개방은 없다는 건 명확한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여러 얘기를 했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의제로 채택되지 않았고, 공식적인 협의에서는 논의가 안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쌀 추가 개방이 없다는 이재명 정부의 원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plum@newspim.com 2025-10-28 12:05
사진
북한, 어제 서해상 순항미사일 도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28일 해상에서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미사일총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은 수직 발사돼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초(2시간 10분) 간 비행해 표적을 소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28일 서해상에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도발을 한 사실을 알리면서 29일 공개한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9 yjlee@newspim.com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참관하지 않았고 북한군 최고 간부 중 하나인 박전청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겸 비서인 박정천과 김정식 당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 총국장 등이 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번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김정은은 지난 24일 6.25참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방문한 이후 나흘째 공개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관영 매체들도 트럼프의 제안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상황을 평양 선전매체들의 보도가 나올때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미사일 도발을 참관한 박정천은 "전쟁억제 수단들의 적용 공간을 부단히 확대해나갈 데 대한 당 중앙의 전략적 기도대로 우리 핵 무력을 실용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수반(김정은을 지칭)은 이미 강력한 공격력으로써 담보되는 억제력이 가장 완성된 전쟁 억제력이고 방위력이라고 정의했다"면서 "우리는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갱신해나가야 하며 특히 핵 전투태세를 부단히 벼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적인 사명이고 본분"이라고 말했다. 박정천은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와 강건호의 운용훈련과 무기체계 강습실태를 살펴본 것으로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yjlee@newspim.com 2025-10-29 06: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