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강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가뭄으로 위축됐던 강릉 지역 관광 수요 회복을 돕고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렌터카 G car는 KTX·ITX로 떠나는 동해안 힐링 여행을 테마로 강릉·동해·삼척을 잇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및 관광 명소를 제안한다.
![]() |
|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강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롯데렌탈] |
강릉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강릉 지역에서 롯데렌터카 G car를 대여하는 고객에게 ▲10시간 이상 대여 시 주중 대여료 60% 할인 혜택 ▲10시간 이상 대여 시 주말 대여료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대여·반납을 완료하면 1만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 강릉에서 해당 쿠폰으로 G car를 생애 최초 이용한 고객은 1만 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총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동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으로 롯데렌터카 G car를 코레일톡 앱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코레일 MaaS는 렌터카, 카셰어링, 레저 이용권, 관광택시, 짐 배송, 커피·빵 등 여행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톡 앱 홈 화면 하단에 '카셰어링' 메뉴에서 대여를 원하는 역과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역에서 가장 가까운 G car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11월 한 달간 코레일톡 앱에서 차량을 이용·반납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한다. 4시간 이상 대여 시에는 최대 60%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롯데렌터카 G ca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도 참여 중이다. 11월 30일까지 롯데렌터카 G car 앱에서 ▲대여료 55%·보험료 30% 할인 쿠폰 ▲24시간 3만 원대 이용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역 연계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릉을 시작으로 제주를 테마로 한 여행 코스와 지역 특화 할인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여행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