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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생활건강, 예방 헬스케어로 B2B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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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생활건강, '오픈생활건강' 공식 오픈 발표
예방 중심 헬스케어와 B2B 시장 겨냥 전략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매출 비중 80% 목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건강·의료 전문기업 ㈜오픈생활건강이 생활·건강·의료 전문몰 '오픈생활건강' 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영문 도메인 openhnb 는 'Open Health & Bio'의 약자로,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건강을 사전 관리해주는 토털 헬스케어 솔루션" 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문을 연 오픈생활건강은 치료 중심의 메디컬 영역을 기반으로, 건강을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헬스케어 제품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업, 관공서, 건설현장 등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제세동기, 계측기, 화재·안전용품 등을 폭넓게 갖춰 B2B 고객층 까지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준비됐다.

오픈생활건강은 "건강백세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건강 100세 길잡이' 역할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 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자체 매출 비중을 8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자사몰 방문 고객에게는 특가전, 추가 적립, 회원전용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생활건강 제공]

사이트 메인 카테고리는 ▲개인 및 병원용 의료기기 ▲안전·소방용품 ▲기업·학교용 B2B 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여행, 차박, 건강 관련 제품군(썬솔트, 야철대장, 접시경락 등) 도 강화했다.

특히 계측기 카테고리 내 '저울' 품목은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폭넓게 구성해 콘텐츠의 질과 양 모두에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상품 탐색의 편의성을 위해 중분류·소분류 체계를 세분화하고, 필수 상품은 중복 노출시켜 접근성을 높였다.

출범 기념 오픈 이벤트 도 진행 중이다. 주요 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며, 제세동기 전 상품은 배송비 무료 및 최대 10% 적립금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견적 및 전화 주문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도 지원된다.

향후 오픈생활건강은 이용자 반응에 따라 회원 등급별 할인제, 야간 깜짝할인, 방문고객 전용 프로모션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생활건강 관계자는 "100세 시대, 건강이 인생의 가장 큰 화두인 만큼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사이트의 완성도뿐 아니라 '고객의 관심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는 신념 아래,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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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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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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