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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넘는 ′빌딩' 잘 나가네…3분기 거래량 4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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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거래 3456건·11.9조원 규모
경기·서울이 전체 금액 80% 차지
단일 거래 최고가 '판교 테크원타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에서 거래량 감소가 포착됐지만 거래금액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형 오피스빌딩 매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거래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2020~2025년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자료=부동산플래닛]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3456건으로 전분기(3583건) 대비 3.5%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11조9809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특히 9월에는 5조4205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6월(5조4858억원) 이후 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분기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10곳, 거래금액이 늘어난 곳은 7곳이었다. 경기 지역의 거래금액이 1조6944억원에서 3조3823억원으로 99.6% 급증하며 전체 거래금액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울(6조3753억원, 53.2%)과 경기(28.2%)가 전체 거래금액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부산(4.0%), 경북(1.9%), 인천(1.7%)이 뒤를 이었다.

거래 금액대별로 보면 100억원 이상 빌딩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48.7% 증가했다. 성남시 판교 테크원타워가 1조9820억원에 거래되며 3분기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어 ▲서울 중구 '페럼타워'(6451억원) ▲서울 강남구 '엔씨타워Ⅰ'(4435억원)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4166억원) ▲경기 용인시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2363억원) 순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3분기 빌딩 시장은 대형 오피스빌딩 거래가 이어지며 2개 분기 연속 거래금액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안정적인 임차 구조와 입지 경쟁력을 갖춘 자산에는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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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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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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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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