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읍 자동차부품공장 기숙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5년11월16일 09:38

최종수정 : 2025년11월16일 09:38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전 3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3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16일 오전 3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16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컨테이너 10평 규모의 기숙사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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