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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②기술주 불안 속 선방, '로테이션'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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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산업 이달 낙폭 1% 미만
헬스케어 +6%, 기술주 -4% 대조
헬스케어·필수소비 비트 비율 최고

이 기사는 11월 17일 오후 2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①엔비디아 결산, '좋아도 나빠도' 불안>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달 들어 미국 주식시장의 시세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의 변동성으로 흔들린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이외의 견고함이 엿보였다.

◆순환매가 방어

S&P500은 최고가에서 아직 2%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이달 낙폭은 1%가 채 안 된다. 비기술주의 비중이 클수록 선방하는 모습이 보인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종합지수의 낙폭은 3%가 넘었다.

이번 달 S&P500 업종별 시세 변동률 [자료=에드워드존스, 팩트셋]

이달 들어 활발하게 전개된 '순환매'가 지수 낙폭을 방어한 효과를 냈다. 투자금이 시세 과열 우려가 집중된 기술주에서 그동안 제값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된 헬스케어나 필수소비재 등으로 이동했다.

이달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S&P500 업종은 헬스케어 다. 상승률이 5.9%로 같은 기간 4.5% 하락 중인 기술과 대조를 이룬다. 이밖에 에너지와 필수소비재도 2.6%, 2.5% 상승하는 등 주식시장을 아웃퍼폼 중이다.

마호니애셋매니지먼트의 켄 마호니 최고경영자는 "AI 관련주를 보유한 사람이 보고 싶어하는 광경은 아니지만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로의 명확한 로테이션이 관찰됐다"며 "관련 섹터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모간스탠리웰스매니지먼트의 대니얼 스켈리 마켓 리서치·전략 부문 책임자는 "최근 상황은 일종의 기술주 재평가일 수 있다"며 "최근 변동성이 AI 주도주들에 대한 장기 강세 논리를 바꾸지 않았다고 보지만 헬스케어는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는 핵심 스토리 중 하나"라고 했다.

◆건전한 징후

관련주로의 순환매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 신호로 읽힌다는 점에서 건전한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AI 관련주의 집중 위험을 덜어내고 있다는 판단의 측면에서다.

미국 분기별 예상 경제 성장률(블룸버그통신 집계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 기준) [자료=에드워드존스]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춤해진 점이 부담이 되고 있지만 인하 방향성 자체는 변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환경은 아직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전략가는 "일부 의구심이 있다고 해도 강세장은 계속된다고 믿어줄 만한 근거가 충분하다"고 했다. 에드워드존스의 모나 마하잔 전략가는 "AI가 유일한 게임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기술주 못지않다"

올해 3분기 결산에서 보여준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의 실적 달성도는 기술주 못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당순이익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초과 비중이 가장 큰 곳은 헬스케어(93%)와 필수소비재(93%)다.

에드워드존스의 마하잔 전략가는 "과거 강세장이 끝났을 땐 공격적인 정책금리 인상이 있거나 경기 침체 진입이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두 가지 모두 눈앞에 보이지 않아 조정이 와도 깊고 장기적인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S&P500 업종별 올해 3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초과·일치·미달 비율 [자료=팩트셋]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 외에도 월마트(20일)와 타깃(19일), 갭(20일) 등 미국 소비 상태를 가늠할 실적이 공개된다. 전체적으로 연말 성수기가 있는 4분기 전망이 초점이 되고 월마트는 더그 매밀런 최고경영자의 퇴임 및 존 퍼너 승계 발표 이후 성장 전략을 어떻게 설명할지가 관심사다.

그동안 셧다운 상태로 지연됐던 연방정부의 경제통계도 발표되기 시작한다. 20일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를 담은 고용통계 9월분이 공개(실업률 제외)된다. 이밖에 8월 건설지출과 내구재주문, 무역수지 통계가 17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나온다.

심코프의 멜리사 브라운 투자결정 조사 부문 책임자는 "주식시장 시세의 진정한 반등을 보려면 정부 통계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경제와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잘 파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경제 성장 지속성과 인플레이션 억제가 지표를 통해 확인돼야 시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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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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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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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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