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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타노스는 따뜻한 사람"…이승우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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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에게 중징계가 내려지자 함께 호흡을 맞춰온 공격수 이승우가 입을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동양인 비하 제스처' 판단을 근거로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한 지 하루만의 일이다.

상벌위는 영상 분석을 통해 타노스 코치가 양 검지를 눈가로 당기는 동작을 했다고 판단했고, 이 제스처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인종차별 행위로 여러 차례 제재된 행동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판정 항의 과정에서 'racista(인종차별주의자)'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온 정황도 징계 사유에 포함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승우가 타노스 코치의 징계와 관련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이승우] 2025.11.20 zangpabo@newspim.com

하지만 전북에서 1년간 타노스 코치와 한솥밥을 먹은 이승우의 시각은 달랐다. 그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난 1년 동안 함께한 지도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기에 이번 결과가 더욱 마음 아프다"고 적었다.

이승우는 타노스 코치를 "한국을 진심으로 배우려 하고 존중했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항상 먼저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려 했고, 선수단을 대할 때 국적을 가르지 않고 서로 존중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이 된 표현에 대한 해석도 달랐다. 이승우는 "코치님이 사용한 'racista'는 특정 심판을 향한 인종적 비하가 아니라, 팀이 불리한 판정을 받고 있다는 상황적 표현이었다"며 "의도와 맥락을 무시한 채 단어만 떼어 판단하는 것은 사실과 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승우는 "한국을 사랑하고 존중했던 사람에게 '인종차별'이란 혐의가 붙은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다시 한 번 더 깊이 있게 살펴보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남겼다.

타노스 코치의 행위가 객관적 기준상 인종차별 제스처에 해당한다고 본 연맹의 판단과 지도자의 인격을 옹호한 이승우의 반박이 맞서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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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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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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