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설 홈페이지 통해 전시 구성·이벤트 세부 내용 첫 공개
80부스 규모 전시…에픽세븐·미래시 중심 체험·무대 프로그램 운영
스탬프 랠리·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경품…한정 굿즈도 선착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1일 애니메이션·게임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의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일게이트관의 전시 구성과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관은 행사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A27 구역에서 8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전시 공간은 '에픽세븐'과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 부스, 메인 무대, 굿즈 스토어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 존'도 마련되며, 이 공간에서는 에픽세븐 리듬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자 공통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객에게는 음료 '동아제약 얼박사'를 포함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스탬프 랠리를 완수할 경우 '스페셜 폴딩 카트'와 'DIY 스티커'가 지급된다. 스탬프 획득 수에 따라 응모 가능한 럭키드로우에서는 아이패드 에어11, 닌텐도 스위치2, 에어팟 프로3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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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일게이트] |
게임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에픽세븐 부스에서는 인기 코스프레 모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코스프레 이벤트가 열리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굿즈샵에서는 피규어 현장 판매와 함께 한정판 신규 굿즈가 선착순 판매되며, 이용자 인증 시 한정판 티셔츠도 제공된다.
미래시 부스는 최초 시연존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자에게는 무료 복권이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미래시 캐릭터 피규어·닌텐도 스위치2·캐리어·아크릴 스탠드 등이 제공된다. 도쿄게임쇼에서 화제를 모은 대형 LED타워 '엔딩존'도 설치돼 캐릭터와 교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코스프레 모델 5명의 1:1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된다.
AGF 특설 무대 '블루 스테이지'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1시 미래시 김형섭(혈라) AD가 참여하는 '육덕 드로잉 쇼'가 열린다. 남도형 성우와 크리에이터 도티의 진행으로, 미래시 캐릭터 소개와 인기 작가 드로잉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도 행사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도형 성우와 김연희 아나운서가 MC를 맡으며, 인기 성우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미래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개발진이 참여하는 '미래시 ON'을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한다. 에픽세븐은 '당신을 캐스팅합니다', '기사단 라이벌전', '리듬서퍼 배틀', '쾅준을 이겨라' 등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GF 2025 스마일게이트관 정보는 특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