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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中·美 이어 세계 3대 전자상거래 시장 부상...성장률은 中·美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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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23일자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가 매출 기준 세계 3위의 퀵커머스(qcom)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태티스트(Statista)가 분석했다.

스태티스트에 따르면, 인도의 퀵커머스 시장 규모는 양대 거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는 한참 뒤쳐져 있지만, 일본·한국·영국·유럽연합(EU)보다는 훨씬 앞서 있다.

또한, 인도 퀵커머스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5.5% 성장하면서 상위 3개국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5.5% 성장률은 미국의 6.72%, 중국의 7.9%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인도 퀵커머스 업계는 그간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 왔다.

MMA(Marketing + Media Alliance)-퍼블리시스 커머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인도는 퀵커머스 업계는 68억 달러(약 10조 443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미국(79억 달러)보다 적지만, 독일(46억 달러)·영국(24억 달러)·터키(25억 달러)보다는 많은 금액이다.

2025년 전 세계 퀵커머스 업계 매출이 1980억 6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 매출은 2025년 53억 8000만 달러에서 2030년 110억 8000만 달러로 두 배 증가하고, 전 세계 점유율 또한 현재의 2.71%에서 4%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태티스타는 또한 인도의 퀵커머스 사용자 수가 65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체 사용자의 7%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조마토의 배송 기사 [사진=블룸버그]



다만 앞으로도 퀵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중국과 미국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25년 예상 매출 926억 8000만 달러로 1위, 미국은 620억 3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나라는 현재 전 세계 퀵커머스 매출의 7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선진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은 퀵커머스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국가들은 어느 정도 성장세를 보였는데, 일본(약 43억 1000만 달러)이 현재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약 31억 9000만 달러)·인도네시아(약 31억 4000만 달러)·대만(약 28억 8000만 달러)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서구 시장에서는 영국만이 눈에 띄는 도입률을 보이며 8위를 차지했다. 프랑스(15억 6000만 달러), 독일(11억 6000만 달러), 이탈리아(8억 6000만 달러)는 아직 낮은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블링킷(Blinkit), 젭토(Zepto), 인스타마트(Instamart), 플립카트 미닛츠(Flipkart Minutes), 빅 바스켓(Big Basket) 등이 이미 70~100개 이상의 도시로 사업을 확장했다.

MMA-Publicis에 따르면, 인도에는 약 2000만 명의 활성 퀵커머스 사용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빠른 배송을 보장하기 위해 총 4600개가 넘는 다크 스토어(dark stores)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거래 사용자 수는 400만~500만 명에 이른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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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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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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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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