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행사 후원물품 '수면양말'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24일 충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제17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은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가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세트 및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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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제17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충청본부] 2025.11.24 gyun507@newspim.com |
이날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수면양말 136개를 후원물품으로 지원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지난달 개최된 아나바다 장터 판매수익금 전액인 40만 원 상당을 대전YMCA 청소년 장학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