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의견 반영한 게임 밸런스 대폭 개선·콘텐츠 추가
6주년 기념 특별 쿠폰 제공…오는 28일 이벤트 공성전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 NC)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6주년 BLAZING FATE(블레이징 페이트) :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밸런스와 콘텐츠를 대폭 개선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를 선보였다. 모든 이용자는 캐릭터 사망 시 손실 경험치 복구 비용을 최대 100 다이아로 조정받고, 아레나 던전과 균열 등 모든 사냥터에서 획득하는 경험치가 증가하는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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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이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또한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판매 등록 최대 개수 50개로 증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엔씨는 오리진 월드에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를 이용하고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연합 균열 : 작열의 요람' ,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등 클래스(직업) 3종에 신규 4차 신화 스킬 적용, 최초의 유일 등급 아가시온 '기르타스'를 선보였다.
리저브 월드에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 신규 지역 '화염의 늪'과 보스 몬스터 '피닉스', '명예의 훈장'으로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 획득 가능,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획득처와 사용처 추가, 신화 아가시온 '안타라스'와 '무기 초월 합성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리니지2M'은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헌정 영상 '반가운 세드릭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영상을 감상한 뒤 특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에서는 '인터루드 클래스 체인지 증표',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에서는 '영구 컬렉션 대체 등록 증표 6개', 리저브 월드에서는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6개를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2월 10일 정기 점검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엔씨는 모든 이용자에게 '인터루드 쿠폰'을 제공한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 아가시온 제작'과 '초월 신화 클래스' 등 8종을, 라울 서버에서는 '탈 것'과 '아티팩트' 등 4종, 리저브 월드에서는 '클래스'·'아가시온'·'탈 것' 등 3종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8시20분에는 대규모 이벤트 공성전 '캐슬 스트라이크 : 인나드릴'이 열린다. 이용자는 '와이번'에 탑승해 공중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공성 보훈 티켓'이 지급된다. 티켓을 +9까지 강화하면 오리진 월드 이용자는 '신화 스킬북 선택 상자(이벤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라울 서버와 리저브 월드 전용 보상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shl22@newspim.com













